그래서 Dconf-editor 를 사용해야 한다.
터미널을 열고, 다음 명령을 입력한다.
sudo apt-get install dconf-editor
설치가 끝나면 유니티에서 dconf 를 불러본다.
실행한 뒤, 위에서 설명한 대로 해주면 된다. 다시 써보자면,
org.gnome.desktop.wm.keybindings.Switch input source 항목을 ‘Hangul’ 로 바꾼다.
따로 저장할 필요는 없다.
한/영 키를 누르면 Hangul 에서 영어(미국)으로 전환이 잘 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.
그런데, 우리 글인 ‘한글’은 영문자 Hangul 로 표기되어 있고, 남의 말은 우리 말로 표기되어 있다. 뭔가 이상하지 않나??
여기까지 하면 한영전환이 잘 이뤄져야 한다. 만약 그래도 안된다면, 아래 부분을 확인해본다.
터미널에서 ibus-setup 을 입력하여 실행한 뒤, ‘고급’ 탭을 살펴본다.
아래 그림처럼 ‘전역 입력기 설정’에서 ‘모든 응용 프로그램에서 동일한 입력기 공유’ 부분이 선택되어 있어야만 한/영 전환이 이루어진다.
위처럼 설정하지 않으면 알리미 부분에서 아이콘이 영어/한국어로 바뀌기는 하는데, 실제로 자판이 바뀌지는 않는다.


